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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으로 만들어낸 무대로 관객의 진심을 훔치다
스며든 대희011020210731
이천아트홀 단독콘서트 개최
조금 긴장한것 같았지만 완벽했던 무대!
포르테디콰트로 테너 김현수님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이벼리 님의 흠뻑젖은셔츠는 백조의 우아함 밑에서 동동 구른 발이 생각났다.
땀을 짤면 한대접 나올거같이 온힘을 쏟은 무대!
그 온힘을 쏟은 진심으로 인해 3시간넘게 걸려 대구에서 올라갈때 멀다고 망설인 내가 미안해졌다.
멋지게 발전하고 있고 정상에 있음에도 여전히 트레이닝을 쉬지 않는 그의 열정에 기립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코로나때문에 마음으로만! 이벼리님 끝까지 노래하신다고 하니 끝까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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